이 가이드는 모임을 시작하기 앞서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필요한 도구는 어떻게 활용할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디지털 커뮤니티에서도 멤버들끼리 서로 얼굴을 보며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커뮤니티의 멤버들이 모여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해보세요.
모임공지
카누에 모임일정, 장소, 진행순서 및 내용을 게시물로 미리 작성한 후 공지합니다. 필독요청을 통해 공지가 멤버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합니다. (👉필독요청 기능 살펴보기)
다양한 소통채널(문자, 메일, 메신저)을 활용하되 공지에 대한 의견은 카누에 작성하여 기록이 남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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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참석여부는 스스로 약속하며, 찬반투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찬반투표 기능 살펴보기)
모임 진행
모임을 할 때는 구글문서(칠판)를 공유하며 함께 기록합니다. 하나의 칠판에 계속 기록을 쌓아가도록 하며, 모임 공지시 칠판 링크도 함께 공유합니다.
‘모임을 한다는 것은 곧 칠판을 여는 것’. 모임을 할 때는 언제나 이 과정을 지켜 공동작업을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첫모임은 오거나이저가 진행자 역할을 맡아 멤버들이 고루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며, 한 명이 너무 길게 얘기하지 않도록 제어합니다.
모임기록, 단체사진, DJ, 타임키퍼, 카누공유자, 다음 모임 공지 등등 작은 역할일지라도 멤버들이 돌아가며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합니다. 잘해서가 아니라 못해도 누구나 돌아가며 역할을 맡는다는 공감대를 나누고, 이를 통해 커뮤니티의 자발성과 자율성을 높여가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