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커뮤니티 실험실 1탄이 시작되고, 한 달 정도 지났네요. 7월말에 함께 오리엔테이션으로 인사를 나누고, 각자 카누에서 커뮤니티 활동들이 진행되다 보니 서로의 소식들이 궁금해지더군요. 모두 다 모이기는 힘들고, 주제를 제안한 단체 활동가들만 모였는데요, 남은 커뮤니티 실험기간 동안 같이 해보고 싶은 소식들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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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평등한 언어생활 커뮤니티 내에서 토론을 해보고 나온 주제에 대해 연사를 초빙하여 좀 더 깊이있는 웨비나를 열어볼 예정이에요. 다른 커뮤니티에도 적극 홍보를 해보려고요. 지금 하고 있는 커뮤니티 활동에만 집중하다보니 처음에 생각했던 만큼 다른 커뮤니티와 잘 교류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어요.
오늘의행동 실험실에서는 게더타운에서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인데, 다른 팀들과 같이 열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게 아니더라도 놀러오시라고 홍보하고 싶어요. (커뮤니티 다른 분들과 상의한 건 아니라서 아이디어 수준으로 공유합니다. ) 그리고 빠띠 캠페인즈도 열었어요. "코로나19, 가장 외로웠던 때는?" 이라는 질문으로 경험을 모으고 있답니다. https://campaigns.kr/campaigns/458/pi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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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커뮤니티에서 지금 진행 중인 수다모임에 함께 들어오시면.... 기후에 대해 느끼는 일상적인 고민이나 두려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누는 자리인데 어떤 완벽한 결론도출을 위해 있는 모임이 아니고 돌봄모임같은? 성격이에요. 진짜 편하게 뭐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부담없이 들어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944프로젝트가 준비하고 있는 가치소비 리뷰 프로젝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거에요. 모두의 삶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와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소비와 관련한 이야기를 이 웹페이지(블로그)를 통해 모두가 함께 나눠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이 웹페이지(블로그)가 자본주의 사회와 기업에, 그리고 일상적으로 소비를 하지만 뭔가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모든 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커뮤니티들 마다 다양하고 재미난 실험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커뮤니티에서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