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무언가가 끝날때마다 하는, 정말 상투적인 말이지만 시간이 참 빠르다. 워크샵은 일주일에 한번씩 4회를 진행했는데 그 말은 5월 한달이 벌써 끝나간다는 말이니까.
커뮤니티를 계속해서 고민해오기는 했지만 시간을 따로 두고 진지하게 고민한 경험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그동안은 커뮤니티가 해야 할 일로만 생각되어서 무언가 고민할 여유도 없었고, 업무외에 고민하자니 일을 더 하는 느낌이었다. 그동안 커뮤니티에 대해 동일한 이야기를 반복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인큐베이팅 워크숍으로 그것이 속시원하게 해결!!은 안됐지만 새로운 시각을 가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한숨 돌리고 조금 떨어져서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계기
티끌지니
고민이 공유되면서...나 뿐만 아니구나.. 같이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구나..싶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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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다양한 질문 던져주셔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어요! 저도 함께 진지하게 고민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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