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를 만들고, 채널을 고민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 날. 돌탑을 쌓고, 돌탑에 사람들이 기여하고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은 아름답고 떨리는 순간이지만 그렇기에 당연히 어렵기도 하다.
그래도 조금씩 주제를 잡고, 커뮤니티에 관해 고민을 한다면 5월 마지막주에는 각자가 생각하는 모습의 카누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하기 위해서 넘어야 하는 몇가지 산이 있겠지만…(플랫폼에 대한 적응, 커뮤니티의 재미적 요소 등…)
오늘은 이전보다는 조금 조용한 느낌도 있었다. 이미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신분들이 있어서 그 고민이 더 깊어져서일까? 싶기도 하다. 남은 주차에 그 고민들을 함께 풀어보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고 싶다 :)
올해 빠띠가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호기심이 들었거든요~ 저 또한 비대면 주민참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돌탑을 쌓을때 신중하게 하나씩 올리듯...
트리님이 신중하게 진정성과 편안함으로 진행해주셔서..
소규모 작은 모임으로 더 잘게 쪼개고 소통해야 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