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의 기억을 더듬더듬 떠올리자면, 모양(도형)으로 자신을 표현했던 시간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자기소개를 많이 해 왔지만 정말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었던 이야기였는지, 한 번 되돌아보게 됐어요. 커뮤니티를 지속 가능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지 고민을 했었는데 꾸준히 돌탑을 쌓는 것만큼 잘 알리는 일도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일주일동안 정신없이 지내다가 화요일 밤, 워크숍 시간만큼은 충분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 좋아요. 미키님 말씀 중에 ‘모두의 기여’ 키워드를 곰곰이 생각해보게 됐어요. 한 편으로는 커뮤니티를 갈망할만큼 우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바쁘니까 여력이 없는 건 아닐까 싶어요. 그럼에도 연결되길 바라고 커뮤니티를 원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존재하고 만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

트리
바쁘기 때문에 더욱 연결되기를 원하지만, 바빠서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슬픈 아이러니같기도 하네요😥 워크숍 시간이 충분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니! 저도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연결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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