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속해있는 공간이 불편하게 느껴지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그 공간에 드나들더라도 어느 순간 점점 가는 것이 꺼려질 것이라 생각해요.

커뮤니티도 마찬가지에요. 안전한 공간이라는 느낌이 없다면, 말을 꺼내기 두렵고 내가 편하게 행동해도 될지 걱정이 되죠. 그리고 개개인이 느끼는 안전함의 영역은 다르기에 이를 파악하는 것 역시 쉽지 않습니다.

안전한 커뮤니티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카누라는 공간에서 안전함을 느낄 수 있을까요?

낮달__
다양성을 존중해주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자리한 커뮤니티라면 안전하다 느끼는 편이에요. 카누에서는 태도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안전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오거나이저 및 구성원이 이렇게 노력해오고 있다' 느껴지는 게시글이 차곡차곡 쌓여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혜말그미
@낮달__ 공감해요! 처음에는 '안전한' 커뮤니티라는 말이 와닿지 않았는데, 이번 워크샵에 참여하면서 '안전한'이라는 형용사가 와닿기 시작했어요. 처음 워크샵 참여할 땐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될지 함께 하는 이들은 어떤지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참여하면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안전함, 다른 이들이 이야기가 나에게 상처가 아니라 좋은 비료가 될 수 있다는 안전함 등을 느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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