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밸류입니다!
가치관이 뚜렷한,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싶어 지은 이름이에요.
대구에 거주 중이고, 여동생과 함께 앞마당 있는 주택생활에 푹 빠져있답니다!
😍 키워드로 소개해봐요!
#1 멀티포텐션라이트:
특별히 잘하는 건 없지만 무엇을 하든 중간은 가는 중간계,
뭐든 시작하면 푹 빠졌다가 순식간에 질려버리는 타입
= 모든 것이 되고 싶은 사람. 모든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2 방황
여전히 이 삶에서의 제 자리를 못찾아 방황하고 있어요.
이제는 한 분야에 정착하고 싶은데…
에너지는 많지만 어디에 집중해야할지 모르는 나, 이제 집중하고싶어요!
#3 관계
저의 가장 좋은 장점이자 가장 나쁜 단점은
제가 “관계에서 행복을 얻는 사람”이라는 거에요.
착하고 예의바르면서도 당돌하고 자유로운 여성이 되고싶어요.
🙋🏻 어떤 것에 관심이 있나요?
#1치유농업공동체 토담토담:
목장집 딸내미로 살아던 20년, 시골이 그렇게 싫어 도시로 도망왔던 저와 친동생이
최근 다시 집으로 돌아와 ‘치유농업공동체 토담토담’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어요.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아버지가 말(馬)을 통해 치유한 경험,
우울증 약물치료 부작용으로 퇴사 후 도시에서의 삶을 힘들어하던 동생이
목장집에 내려와 자연과 함께 지내며 치유했던 경험을 가지고
더 많은 분들에게 자연(농업과 동물)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나눠주고자 합니다.
#2 환경/구제/중고물품
작년 6월, 지구를 위해서 뭐라도 해야겠다라는 생각에 ‘환경독서’를 시작으로
열 분의 ‘환린이’들과 함께 [환경도서낭독모임]을 운영했어요.
지금은 모두 ‘환린이’를 벗어나 모임은 종료됐고, 각자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하고 계세요.
그 모임을 통해 [커뮤니티,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잘하는 건 ‘당근하며 살기’ 입니다.
내가 필요한 것이 남에게 필요없는 것이라면 더 저렴한 값에 사고,
남에게 필요하지만 저에게는 더 이상 필요없는 물건들을 교환하는 짜릿함
이 세상에 만들어진 물건들이 제 명을 다 하고 포근히 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중고 문화가 더 발달했으면 좋겠어요!
#3페미니즘/장애
여성이든, 남성이든,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규범화되지 않고 ‘나 스스로의 모습’으로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원해요.
#4경제
의미있는 일을 하고, 남에게 도움을 주면서 부자가 되고 싶어요.
정직하게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싶어요. 그래서 배웁니다!
#5 주택살이
유년시절을 시골에서 지냈다보니, 아파트에 대한 로망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도시에 나와보니 볕이 잘 들고 큰 집을 가지기에는 하늘에 별따기.
그래서 동생과 저는 대구 대명동의 한 주택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낡고 오래됐지만 우리들만의 개성있는 집을 꾸미는 일. 아주 가치있습니다!
🙇♀️ 도움이 필요해요
너무 치명적이게도, 끈기가 없습니다. 잘 이끌어주세요.
생각보다 웃겨요. 많이 반겨주세요!
Q. 혹시 제가 쓴 카누팩토리 신청서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