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임은 지난주에 개설한 커뮤니티에 대해 서로 피드백을 나누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나 혼자 채널을 만들었을 때는 보이지 않던 문제점이나 한계가 확실히 보여서 좋았다. 멤버가 아직 많지 않은 초기 단계가 어떻게 보면 커뮤니티 운영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게시글이 많이 쌓여 있지 않으니 커뮤니티에 매력을 느끼기 힘들 것이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려면 유쾌하거나 재미있고 진입장벽이 낮은 활동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쓰레기 덕질 커뮤니티가 굉장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 (부럽…) 이번주에는 쓰레기덕질의 채널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내 커뮤니티에 적용할 부분을 찾아봐야겠다.
트리
유쾌하고, 진입장벽이 낮은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함께 공유해봐요! 처음 카누에 온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이슈 돌탑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 저도 고민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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