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띠의 메타포(비유)와 열린카누의 항해지도에 대해서 열심히 이야기를 주고받은 날. 트리와 @선선 도 처음 하는 것이기에 고민이 많았고, 어떻게 해야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성장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계속했다.
항해지도를 다시 준비해서 오거나이저분들과 이야기를 했다. 저번시간과 다르게 몇가지 질문이 나왔다. 빠띠의 메타포적 표현에 관한 것들이었고, 표현이 이해가 되자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그릴 수 있다는 표정을 볼 수 있었다.
드디어 카누에서 함께 노를 젓기 시작한 느낌이었다🚣♂️
조금 더 섬세하게, 처음부터 이러한 용어적 통일감을 맞췄어야 하는 아쉬움도 들었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할 뿐이다 :)
앞으로도 함께 노를 저어가고 싶고, 그 속도와 파워도 맞추고 싶다. 그래야 함께 나아가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