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띠는 조직을 ‘바다를 항해하는 배’에 비유하고 있어요. 조직의 구성원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함께 배에 탄 선원들인 것이죠. 바다에서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항해를 하며 나아가고 있어요.

항해일지는 항해를 한 뒤에 적는 일지에요. 이를 조직에 비추어 보면, 함께 항해를 하면서 있었던 일을 회고하고 기록하는 것이죠. 열린카누에도 이를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열린카누 오거나이저분들과 5주 동안 항해를 같이 하면서, 함께 항해일지를 적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감정에 주목해봐요. 감정과 그 감정을 불러일으킨 일에 대해 생각해보면 더욱 좋죠.

참고

감정의 바다를 항해하는 방법 : 조직의 감정 그래프 그리기
항해일지는 조직에서 일 뒤에 감춰진 감정에 주목하여, 매일 일을 하며 느낀 자신의 감정을 팀과 함께 기록하는 빠띠의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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